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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관 소개  

뿌리관은 이런 곳입니다.

 뿌리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문화공간입니다. 
 

탄광마을의 굴곡진 역사와 주민들의 애잔한 삶을 재조명해 보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내일에 대한 전망을 고민해 보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하였습니다. 
 
뿌리관은 새로 지어진 건물이 아닙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동원탄좌 근로자 복지회관' 으로 불리었던 곳입니다. 
 '80년 사북사건'이 발생 직후 근로자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정부와 탄광회사가 공동으로 지은 시설물이며 건물내에는 새마을구판장, 대중목욕탕, 독서실, 이-미용실, 당구장, 복지회 사무실과 같은 다양한 복지시설이 자리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04년말 동원탄좌가 문을 닫고 강원랜드가 이 시설물을 포함한 대지를 매입하면서 지역정체성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복합 문화시설물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뿌리관내에는 지역역사전시관, 영상관, 교육관, 수장고, 특별전시관, 야외상설무대, 공원, 음악실, 미술실 등과 같은 복합문화시설들로 채워져 있으며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이 상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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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al Town Memorial
본 전시관은 폐특법 제정을 기념하는 전시관입니다.

폐특법이란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의 균형 발전과 주민의 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12월 29일 제정된 법이다.
이 특별법은 1995년 정선군 고한. 사북. 남면 등 폐광 지역의 3.3주민 생존권 수호 운동의 성과로 탄생한 것으로 강원랜드 설립에 따른 고용 창출 및 기초적인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큰 힘이 되었다.

2021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은 2025년까지인 시효를 2045년까지 20년 더 연장하고 이후 존속여부를 새롭게 결정하도록 규정했다. 

관 람 안 내


전 시 관 1F 

50년대부터 80년대 말까지 탄광 마을 주민 생활사와 탄광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전 시 관 2F 

지금의 사북 고한을 있게 한 지역 주민 운동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부 속 시 설           지역 주민의 복지 문화  교육 시설    

영상관 

다목적실 

뿌리관의 옛 영상자료 (동원탄좌 근로자 복지회관)
영상출저 : 유튜브(KTV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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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삼삼길33 뿌리관